Berlin
Schulbesuch (+Projekt Erzählzeit)
산드링
2013. 3. 4. 23:33
주독한국문화원에서 매주 1-2회씩 진행되는 베를린 소재 초등학생 방문프로그램. 6~12살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Schulbesuch 프로그램은 한국 문화와 역사 소개, 가야금 공연 및 한국 악기 체험, 한국 전래 동화 공연(Projekt Erzählzeit), 한글로 자기 이름 쓰기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일 인기있는 코너는 한글로 자기 이름 쓰기! 다들 자기 이름은 물론이고 가족들 이름까지 쓰려고 열심이다. 어설픈 붓글씨로 또박또박 자기와 주변 사람들 이름을 적으며 즐거워 하는 어린이들을 보면 나도 덩달아 행복해진다! 오른쪽 사진에 있는 에밀리아는 웃을 때 아오이유우를 닮은 사랑스러운 아이였는데, 사진 찍을 때마다 너무 예쁘게 나와서 몇 장씩이나 찍었다.